대사증후군 주의, 증상은? (+자가진단하고 관리해요!)

건강검진 꾸준히 받고 계신가요?

건강검진을 받고 결과에서 대사증후군 주의라는 경고를 받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흔하게 알려져있는 증후군은 아니라 이런 결과지를 받으면 당황스러우실 텐데요.

지금부터 대사증후군 증상, 원인, 진단, 치료, 관리법까지 모두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내가 대사증후군인지 걱정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자가진단으로 자신이 대사증후군에 얼마나 노출이 되어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여러 가지 신진대사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동반하는 증후군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5가지의 요인 중에서 3가지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5가지의 요인으로는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 중성지방, 낮은 콜레스테롤 혈증이 있으며 각각의 요인에 해당되는 기준에 대해서도 알려드릴 테니 자가진단 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대사증후군 5가지 요인 진단기준>

	기준
복부비만(허리둘레 기준)	남자 : 90cm 이상, 여자 : 85cm 이상
혈당(공복 기준)	100mg/dl 이상(혹은 혈당조절약 복용)
혈압	130~85mmhg 이상(혹은 고혈압약 복용)
HDL 콜레스테롤	남자 : 40mg/dl 미만, 여자 : 50mg/dl 미만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 복용)
중성지방	150mg/dl 이상

<대사증후군 진단>

5개의 위험요인 중에서 몇 개나 해당되시나요?

해당 없음 : 정상

1~2개 해당 : 주의군

3~5개 해당 : 대사증후군

건강보험 결과에서 대사증후군 주의를 받으신 분들은 아직 대사증후군은 아니나 주의군에 속하는 것으로 관리와 치료가 병행되지 않는다면 대사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분들입니다.

대사증후군의 기준에 미치지 않아 정상인으로 분류가 되더라도 위의 위험요인들과 근접한 수치를 가지신분들 역시 잠재적 대사증후군 주의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할 시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이상지질혈증 등의 각종 성인병들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대사증후군 주의를 받으신 분들이라면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대사증후군의 치료법과 관리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 테니 집중해주세요.

대사증후군 치료 & 관리

대사증후군의 치료법으로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지방과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대사증후군에 걸리는 분들의 경우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금주, 금연 등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역시 대사증후군에 좋지 않으므로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하며 이런 관리법으로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각 위험요인에 대한 약물치료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에 좋은 음식& 안 좋은 음식>

좋은 음식	안좋은 음식
오메가3이 포함된 음식 (생선, 견과류등) 저지방 식품 무지방 식품 야채 과일	고칼로리 식품 탄산음료 고지방 식품 밀가루 설탕 나트륨 기름진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