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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후기/건강

대상포진 초기증상/전염성/예방/치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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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이란 몸속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의 약화로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어릴 때 한 번쯤 걸리는 수두 바이러스로 이 수두 바이러스가 수두가 완전히 나아도 사라지지 않고 몸속에 '배근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우리 몸의 신경 중의 하나를 따라서 퍼진다는 점인데 이는 몸 한쪽에만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신경 중에서도 주로 감각신경에 침범하므로 통증이나 감각이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사진은 대상포진의 피부병변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보통 대상포진의 경우 피부발진이 이런모양으로 발생이 되니 자신의 피부발진이 대상포진이 의심된다면 잘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상포진 피부 사진>

대상포진 피부병변 

헤르페스처럼 잠복과 발병을 계속 되풀이하며 완치가 없는 병으로 수두에 걸린 적이 있다면 평생 면역력 관리를 해서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발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 어릴 때 수두에 걸린 경험이 없거나 수두에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백신을 맞았다면 대상포진에 걸릴 일은 거의 없으나 수두나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수두에 걸린적이 없더라도 수두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며 대상포진환자에게서 전염이 됬을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예방접종을 맞아두면 좋고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을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제부터 대상포진의 초기증상, 합병증, 전염성, 예방, 치료등 대상포진에 관한 모든 정보들을 총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상포진 합병증

대상포진의 합병증은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눈 주위에 생겼다면 눈에 관련하여 여러 가지 합병증이 올 수 있고 얼굴이나 귀에 생겼다면 안면 신경마비등의 합병증이 올수 있고 방광 주위에 생겼다면 소변을 못 보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보통 감각신경에 침범하지만 드물게 5% 미만의 경우에서 운동신경에 침범할 수 있으며 이때는 운동신경의 마비로 팔이나 다리를 들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한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보통 발진이 사라지고 1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됩니다.

또한 10~18%에서 발생하고 고령일수록 발병 확률은 높아져 60세 이상의 환자에게서는 40%까지 발생합니다.

이 통증의 경우 만성적으로 지속되어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대상포진은 몸 전체에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방치할 시 출산보다도 더한 고통을 평생 달고 살아야 하며 합병증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르게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은 60세 이상의 고령에게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 젊은 층들의 발생도 빈번하기 때문에 젊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초기 증상 역시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여 피부과가 아닌 진료과에서 검사를 시행하다 방치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과 함께 두통이 발생하고 근육통 등이 생겨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피부에 찌르는듯한 통증이 발생하며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에 작은 자극에도 과민 반응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방치할 시 수일 내에 물집이 나타나며 물집이 나타났다면 3일 이내에 고름집 모양으로 변하며 일주일이 지나면 딱지가 생깁니다.

이때 대상포진을 판단하는 단계는 이미 초기는 지나갔다고 보셔야 합니다.

물론 통증이 없을 수도 있고 발진이 없는 대상포진도 있으니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국소마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얼굴 쪽에 발진이 생겼다면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어떤 경우든지 대상포진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1. 발열

2. 두통

3. 근육통

4. 피부에 통증

5. 가려움증

6. 피부 과민반응

대상포진 예방

대상포진은 앞서 설명드렸듯이 면역력의 저하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꾸준히 면역력 관리를 해주는 게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영양부족, 잘못된 식습관, 비만, 수면부족 등의 관리를 해주는 게 효과적입니다.

또한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예방접종을 맞는 것입니다.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자라면 국가에서 권고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도 알려드리자면 대표적으로 비타민 C, D, E, 유산균, 아연, 프로폴리스 등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의 전염성은 강한 편은 아닙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대상포진 자체가 전염된다기보다는 수두 바이러스가 전염이 되는 것으로 전염이 되어도 꼭 대상포진이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두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이 대상포진 환자에게 전염될 시 수두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수두에 걸릴 수 있으며 수두의 경우 면역력이 낮은 어린 아이나 임산부등에게 치명적이므로 자신이 특히 면역력이 낮은 계층의 사람이라면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다면 수두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대상포진 전염을 막는 방법입니다.

공기 중으로는 전염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드물게 공기감염으로 전염되기도 하며 물집 안에 고름이나 진물 등에서 전염성이 있습니다.

또한 수포에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등으로도 전염이 된다고 하니 마스크를 쓸 수 없는 목욕탕이나 사우나 같은 장소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대상포진 전염경로>

1. 수포

2. 진물

3. 공기 중 감염

4. 호흡기 감염

5. 직접 접촉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의 치료방법으로는 주로 항바이러스성 연고와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따라서 약물치료만으로 치료하는 곳도 있으며 바르는 항바이러스 연고의 경우 바르는 것만으로는 생각보다 대상포진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먹는 약이 대상포진에 도움이 됩니다.

진료비나 치료비가 비싼 편으로 한번 진료받는데 보통 만원선으로 진료비가 나오며 약값의 경우는 보통 2만 원선으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병원에 내원할 시 3만 원 정도가 든다고 보면 되며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피부질환이므로 보험 적용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진료를 받고 약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대상포진 자체가 면역력 약화로 발병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과 연고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로만 생각하셔야 하고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무조건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평소 과로를 많이 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이나 음식, 영양제등으로 면역력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아래에 글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과 영양제등에 대해 알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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