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onica입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하면
조금 생소한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
공황장애로 고통을 호소하는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란 별다른 이유 없이도
공포와 불안을 느끼며
공황발작을 일으키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 입니다.
처음에는 주로 숨이 막히는듯한 답답한 느낌의
호흡곤란증세를 경험하며
몸이 떨리고, 땀이 나며
어지럽고, 메스꺼움을 느끼기도 하고
가슴 통증과 압박감
비현실적인 감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욱 무서운 것은
이런 증상을 겪고 나면
언제 또 증상이 나타날지 모른다는
또 다른 불안감이 생기는데
이를 예기불안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공황장애와 함께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으며
이런 상황을 회피한다거나
다른 사람이나 알코올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기도 하며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을
극도로 꺼리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통계
1.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많음
2. 20~30대에서 많이 나타남
3. 전체인구의 1.5~5%, 발작은 3~4%정도가 경험
4.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위험이 약 10여배가 늘어남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의 치료
대부분 항우울제, 항불안제와 같은 약물치료로 호전되나
약물치료만으로 100% 완치는 어렵기 때문에
인지행동치료를 병행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지행동치료란 공황장애로 인해
내가 심장이 멈추거나
공포를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인지시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특정 장소나 특정 행동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특정장소를 계속 가면서
무섭지 않다는 것을
계속 인지시켜주는 등의 방법이 쓰입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심리적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게
즐거운 취미생활이나
몰두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공황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교감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커피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심장을 더욱 더 빠르게 뛰게 만들며
공황장애를 유발할 우려가 있습니다.
커피 외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있는
에너지드링크, 탄산음료, 홍차등도 마찬가지 입니다.
2. 술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 역시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뇌를 흥분상태로 만들며 뇌 기능을 저하합니다.
술을 마시고 나면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져
술을 마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알코올의존증과 같은 추가 문제를 발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스트레스는 모든 마음의 병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