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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후기/건강

오른쪽 옆구리 통증 총정리!(+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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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흔하게 나타나는 통증이 아닌 만큼 통증이 나타나면 많은 걱정이 되실 텐데요.

어딘가에 통증이 나타나고 그것이 지속된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 통증의 원인은 너무도 다양해서 찾기 힘들며 같은 질환이더라도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옆구리에 통증이 생겼다고 해서 옆구리의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만약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였다가는 더 큰 병을 불러올 수도 있으며 또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지속될 시에는 하루빨리 병원에 내원하시어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에는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생겼을 때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들을 총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오른쪽 옆구리는 오른쪽의 복부와 밀접한 위치이며 결국 그 부위에 위치한 장기들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오른쪽 복부에는 다양한 장기들이 위치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간, 맹장, 위장, 대장, 담낭, 비장, 나팔관, 비장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옆구리는 사람의 등이나 허리와도 밀접한 위치이기 때문에 그 부분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

 

 

1.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 하면 당연히 허리에만 통증이 생길 것으로 여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허리디스크로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평소 자세가 좋지 않으신 분들은 더더욱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가볍게 지나가면 안 됩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으로는 허리가 쑤시고 통증이 발생, 허리나 엉덩이, 다리 등에 저림 증상,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심해지지만 눕거나 편한 자세일 때는 통증이 사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들 수도 있으므로 오른쪽 옆구리 통증과 함께 위의 증상들이 같이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으며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 근육통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거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나 자세를 반복할 경우 근육통으로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일반적인 근육통의 경우 며칠 내로 자연적으로 없어지나 계속해서 근육통을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나 운동을 유지할 시 재발이 쉬우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신우신염

 

신우신염은 신장에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부분 대장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평소 요도염이나 방광염에 자주 걸리거나 배뇨작용이 원활하지 않은 여성이나 노인에게서 갑작스러운 한기와 함께 39도 전후로 발열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과 함께 발열 증상, 오한, 요통, 소변의 이상증세 등이 함께 동반된다면 신우신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우신염이 의심된다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수분을 많이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4.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요석이 생산되어 소변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중요한 발병원인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발생 위험성이 높고 의외로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과 함께 측복부의 통증을 유발하며 통증의 강도가 매우 심합니다.

또한 통증이 지속되지 않고 나타났다 사라지는 형태를 보이며 생식기로까지 통증이 번지기도 합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과 함께 측복부 통증, 빈뇨, 구역질, 구토, 복부팽만, 혈뇨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할 수 있으며 방치할 시 요로 감염, 신부전증, 수신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니 요로결석이 의심된다면 하루빨리 병원을 내원하여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5. 맹장염

 

맹장염은 맹장에 위치한 충수돌기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입니다.

대표 증상으로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발생하고 오른쪽 옆구리 쪽으로까지 통증이 번질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과 함께 복부 통증, 식욕부진, 복부팽만, 구토, 설사, 메스꺼움 등의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방치할 시 역시 다른 합병증과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하루빨리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에서 맹장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여자 맹장위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맹장염은 사실 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충수염으로 맹장에 염증이 있는 병은 따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실제 맹장염의 경우 발병 빈도수가 적고 보통 충수염을 맹장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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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간, 췌장 질환

 

간과 췌장은 사람의 갈비뼈보다 아래쪽에 위치하며 두 장기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오른쪽의 갈비뼈 아래쪽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이나 췌장이 중앙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위치하므로 이 부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부분 오른쪽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며 잦은 피로감, 발열, 구토, 구역질, 어두운 대소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두 장기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확한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7. 담낭염

 

담낭염은 담낭에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90% 이상 담석에 의해 발생합니다.

원인이 되는 세균은 가장 많은 비율이 대장균이며 대표 증상으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통증이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구역질, 구토,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담낭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오른쪽 윗배의 갈비뼈 아래 부위를 가볍게 누른 상태에서 숨을 깊이 들어마시면 통증이 발생하여 숨을 더 이상 들이마시기 어려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담낭염이 의심된다면 오른쪽 윗배의 갈비뼈 아래부위를 가볍게 누른 상태에서 숨을 깊이 들어마셔보세요.

 

8.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상태이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 약화로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합니다.

수두의 경우 완치해도 바이러스는 몸속에 잠복해 있기 때문에 수두 바이러스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대표 증상으로는 한쪽 부위의 극심한 통증과 함께 수포와 물집이 생기며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몸살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전염성이 있으므로 수두에 걸린 적 없는 사람이라도 조심하셔야 하며 바이러스를 없앨 수 없으므로 평소에도 꾸준한 면역력 관리로 대상포진이 발병하지 않게 관리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대상포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전염성/예방/치료 총정리!

대상포진이란 몸속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의 약화로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어릴 때 한 번쯤 걸리는 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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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진 않지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들

 

1. 폐렴

2. 염증성 장질환

3. 신장 경색

4. 신장병

5. 척추 골절, 척추 관절염

6. 탈수

7. 신장 농양

8. 신장 결석

9. 크론병

10. 타이츠 증후군

 

이상으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들에 대해 총정리 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한 옆구리 통증 하나로도 이렇게나 많은 질환들을 의심해볼수 있다니 놀랍네요.

우리몸에 생긴 통증이나 증상들을 대수롭지않게 여기어 방치할시 병을 키우거나 또다른 합병증을 유발할수도 있으니 미리 알고 대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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