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는 최근 코로나 19 백신의 부작용 중 하나로 특정 항원에 민감한 사람이 그 원인물질에 다시 접촉했을 때 매우 격렬하고 과민하게 반응하여 심하게는 쇼크상태에 이르기까지 하는 과민성 쇼크를 뜻합니다.
몸에 원인물질이 들어오면 히스타민의 분비로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압이 떨어지게되는데 이 때문에 저혈량성 쇼크가 찾아오게 되며 심한 쇼크 상태로 인해 몸 여기저기가 손상이 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될시 목숨이 위험해지며 응급처치가 없다면 사망확률 또한 높아지게 되므로 바로 병원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
대표적인증상으로는 얼굴이 붉어지고 과호흡이 일어나며 식은땀을 흘리게 됩니다.
또한 가려움과 붓기가 발생하고 혈압이 떨어지면서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히스타민이 온몸에 분비되면서 기도가 붓게 될 경우 질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될시 급격히 몸상태가 나빠지며 의식을 잃고 호흡곤란으로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나필락시스의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초기증상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 복통이나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이상 증상과 피부 두드러기와 피부발진이 일어납니다.
또한 눈이 충혈되고 재채기가 나오거나 콧물이 나오기도 하며 혀와 입술에 부종이 나타나고 입술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일반 알레르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방치할 시 온몸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고 쇼크로 인해 의식을 잃거나 기도가 부울경 우 질식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고 부정맥으로 심장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원인
대표적으로는 벌독 알레르기나 항생제등에 과민 반응하는 페니실린 쇼크 등이 있으며 서양권에서는 땅콩과도 같은 견과류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초가을 야외활동 중에 말벌집을 잘못 건드려 벌에 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독감백신을 맞고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원인>
1. 벌독 알레르기
2. 페니실린 쇼크
3. 땅콩 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응급처치
먼저 환자의 얼굴이 퉁퉁 붓고 피부가 붉어지며 호흡곤란과 함께 얼굴이 창백해지고 정신이 희미해지는 유형의 쇼크라면 빠르게 쇼크를 일으킨 원인물질을 환자로부터 멀어지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숨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응급의료기관에 도움을 요청한 후 환자의 얼굴을 하늘로 향하게 하여 눕히고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상태를 체크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에피네프린 주사가 있다면 허벅지 바깥 부분에 근육주사로 찔러 넣으면 됩니다.
자신이 아나필락시스로 쇼크를 겪어보셨다면 위급상황을 위해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액과 산소를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을 투여하여 근처 응급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치료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왔을 때 치료는 먼저 아드레날린과 스테로이드 순으로 사용하며 이 두 가지가 필수적입니다.
그 외에 보조적 치료로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되며 의약품으로 인해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왔을 경우에는 반드시 약의 이름을 확인하여 의사에게 알리는 게 좋습니다.
또한 아나필락시스로 인한 부종에 스테로이드제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아드레날린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아나필락시스 초기 증상, 대표적 증상, 원인, 응급처치,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으로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겪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인이 예전에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난 적이 있다면 코로나 백신 접종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니 코로나보다 더 무섭네요.